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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직장인들 고질병 '거북목증후군'! 치료시기 놓치면 목디스크로 2020-05-19 18:33:47
작성자 : 관리* 조회수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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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직업에 오래 일하다 보면 흔히 하는 말이 ‘직업병’이 생겼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많은 직업병 중 사무직 근무자에게 흔히 발병되는 ‘거북목증후군’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직장인에게 발생되는 ‘거북목증후군’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거북목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거북목증후군의 원인

신체 중 가장 무거운 머리를 직접 지지하는 목뼈(경추)는 7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스러운 C자 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무거운 머리의 무게를 분산하는 역할을 하지만, 잘못된 자세나 목이 앞으로 쭉 뺀 자세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목뼈에 가해지는 하중이 높아지면서 목뼈가 일자 또는 역C자로 변형되는데, 이를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목뼈는 고개를 들고 있을 때 보통 4~5kg 정도의 하중을 받는 반면, 고개를 15도씩 앞으로 숙일 때마다 두 배 이상의 하중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스마트폰을 볼 때 약 40도 정도 고개를 숙여서 보게 되면 목에 가해지는 무게는 약 15kg라고 합니다. 이처럼 지나친 압력이 오랜 시간 목뼈에 가해지게 되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경직되며 결국 목뼈의 배열이 틀어지게 됩니다. 거북목증후군을 방치하게 되면 목뼈에 하중과 충격이 계속 누적되어 결국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 치료법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은 없지만, 생활습관 교정과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흐트러진 목뼈의 배열을 바로잡고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어 증상을 조절해야 합니다.

바르게 선 자세에서 귀의 중간부터 아래로 가상의 선을 그어 보았을 때 어깨 중간이 같은 수직선상에 있지 않다면 일자목, 거북목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목의 통증뿐 아니라 어깨와 팔에도 통증을 느낀다면 화성디에스병원 신경외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거북목증후군 예방법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자세입니다. 특히, 핸드폰을 고개 숙이고 보는 자세를 지양하고 눈높이와 비슷한 위치에서 시선을 15도 정도 아래로 내리고 바라보며, 모니터의 위치는 자신의 눈높이와 2/3 지점을 맞추고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있지 말고 30분마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휴식을 갖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트레칭

양 팔을 앞으로 나란히 들어 교차해 반대쪽 팔꿈치를 잡아당기며 숨을 마셨다가 내쉬면서 약 7초간 시행해 줍니다.

이때 몸통을 반대쪽으로 돌려주면 좀 더 시원한 느낌이 드는 스트레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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