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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센터] 유방암 의심 증상 어떤 게 있을까? 2020-05-21 09:53:06
작성자 : 관리* 조회수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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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015년 14만여명에서 2017년 16만 6,548명, 2019년 19만6,055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신규 환자도 연간 2만명을 웃돈다고 합니다. 특히 서구권과는 다르게 50대 이하의 젊은 유방암 환자 발병이 높아 전 연령대의 관심을 가져야 할 질환인데요.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의 경우 증상이 있든 없든 매년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통증, 혹, 유두 분비물 등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많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도 무증상 검사는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나요?

유방암의 가장 큰 증상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입니다. 만져지는 혹이 단순 물혹이나 양성 결절인 경우도 많지만, 검사 상 의심 소견이 있다면 유방조직 검사인 총조직검사, VABB-맘모톰, 엔코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유방의 멍울을 만졌을 때 왔다 갔다 움직이면 양성 혹일 확률이 높고, 한 위치에서 콩처럼 딱딱한 느낌이라면 악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없던 혹이 만져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두 분비물에 혈액이 섞여있나요?

유두 분비물의 경우 분비물 색깔이 우유 색을 띠거나 투명하다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유방암이 크게 의심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분비물이 한 쪽에만 나오거나 혈액 섞여 있거나 갈색 빛이 돈다면 유방암 또는 유두종을 의심되므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더불어, 유방 통증과 혹이 만져진다면 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유두가 함몰되었나요?

유방암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을 때 많은 분들이 말하는 증상 중 하나는 바로 함몰 유두입니다. 하지만, 함몰 유두는 선천적인 경우가 많은 편인데요. 또한, 염증에 의해 모양이 변형되기도 해 유방암의 유력한 증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없던 함몰 증상이 생기거나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 정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는 X-ray와 초음파 검사 둘 다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촬영술(X-Ray)로 알려진 유방 맘모그래피는 유방암의 기본 검사로 석회화나 구조왜곡을 발견하는데 용이합니다. 다만 유선 조직이 치밀한 치밀유방에서는 혹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유방 초음파검사가 함께 필요합니다. 치밀 유방은 유방 내에 유선(유두를 중심으로 방사선 모양으로 퍼져 있는 일종의 피부샘) 조직이 뭉쳐있는 것인데, 엑스레이로 촬영하면 하얗게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에서는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에 1회씩 유방 맘모그래피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므로 꼭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유방암은 기존 여성암 1위였던 갑상선암을 넘어서 여성암 1위가 될 정도로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만큼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진단해 유방암 가능성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가족력이 있다면 발병률이 2배 이상 올라가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점 기억해 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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