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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센터] 화성디에스병원이 알려주는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 2020-07-13 14:32:39
작성자 : 관리* 조회수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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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낮기온이 30도가 넘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더위 먹었다’ 또는 ‘열사병 걸리겠다’ 라고 말하는데요. 열사병과 일사병은 단어가 유사해 같은 의미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 대표 온열질환인 ‘열사병’과 ‘일사병’. 의학적으로 완전히 구분된 명칭은 아니지만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은 거의 흘리지 않고 체온이 40도가 넘는다면 열사병!"

 

우리 몸에서 열이 제대로 발산되지 않아 발작, 경련, 의식 소실 등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심부체온이 40도 보다 더 상승해 중추신경계 이상과 장기 기능 손상 및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열사병은 일사병과 달리 땀을 거의 흘리지 않고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며 발작, 의식 소실, 경련, 정신 혼란 등이 나타납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온이 오른다면 일사병!" 

 

무더위에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때 땀을 많이 흘려 체액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신체의 정상 온도인 36.5도를 넘어 37~40도까지 올라가게 되는데요. 일사병에 걸리게 되면 심장의 심실에서 1분 동안 내보내는 혈액의 양인 심박출량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수분 부족으로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구토, 두통, 어지러움과 약간의 정신 혼란 등이 있습니다.

 

"열사병으로 의심된다면, 응급처치법"

 

열사병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제일 먼저 의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의식이 있다면 시원한 장소로 환자를 옮긴 뒤 옷을 벗겨 피부를 식혀서 체온을 떨어뜨려야 합니다.이후 물을 먹여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야 하며, 의식이 없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 한 후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시원한 곳으로 옮겨 마찬가지로 옷을 벗겨 피부를 식혀 체온을 떨어트려야 합니다. 

 

"일사병으로 의심된다면, 응급처치법"

 

일사병이 의심된다면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시킨 후 의식이 뚜렷하고 맥박이 안정적이라면 안정을 취하면서 물이자 전해질 음료를 마시면 대부분 한 시간 이내에 회복이 가능합니다. 다만, 구염감이 있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라면 억지로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해서는 안되며 정맥 주사를 통해 수액 보충을 해야 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01갈증을 느끼지 않더라고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02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되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사병과 열사병이 나타날 위험이 큰 시간대의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밝고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03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있다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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