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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CENTER

시작부터 끝까지 당신을 위한 안전한 진료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화성디에스병원입니다.

영상의학센터
검사
  • 1) 단순 방사선(X선) 촬영
  • 2) 컴퓨터 단층촬영(CT)
  • 3) 자기공명영상(MRI)
  • 4) 초음파 검사(US)
  • 5) 중재적 방사선학(Interventional Radiology)
  • 검사 시 주의사항
  • 조영제 주사를 맞는 검사의 경우는 조영제 주사로 인해 가끔 구토 또는 구역 등이 유발되기 때문에 검사 전 약 6시간 동안 물 등의 음료수를 비롯한 일체의 음식을 먹지 않는 금식이 필요합니다
    평소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금식을 하더라도 혈압약은 먹어야 한다. 당뇨 환자들에 있어서는 금식을 하면서 평소와 같은 양의 인슐린 주사를 맞을 경우는 저혈당의 위험이 있으므로 약물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는 담당 의사와 의논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저혈당 증세가 있을 시 즉시 먹을 수 있도록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진단적 영상을 얻으려면 촬영하는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때로는 이러한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숨을 참는 것이 중요한데, 방사선사의 지시나 안내 방송에 따라 숨을 잘 참도록 합니다.
  • 검사의 부작용
  • 촬영에 따른 부작용의 요인으로는 크게 조영제 주사와 X선 노출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주사로 맞는 조영제는 때에 따라 가려움증 또는 두드러기 등 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담당 의사나 방사선사에게 즉시 이야기하여 조치를 받도록 합니다. 촬영 때 흔히 사용하는 조영제는 옥소(Iodine) 성분이 들어 있는 약제로, 이 조영제는 연조직의 X선 흡수도를 차이 나게 하여 진단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약제입니다.
    그러나 드물게 옥소 성분에 과민 반응을 일으켜서 약 70,000~80,000명 중 1명 꼴로 사망하기도 하는데, 검사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도 검사와 조영제 주사를 권하는 것입니다. 만약 과민성 체질이거나 전에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으면 검사 전에 미리 담당 의사에게 의논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조영제가 일시적으로 신장 기능을 좀더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며, 이러한 경우는 검사 시행 전이나 시행 후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가장 흔히 촬영하는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의 경우, 촬영 시에 노출되는 방사선 조사량은 약 0.1mSv로 일상 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약 10일간 노출되는 정도의 미미한 양이고, 컴퓨터 단층촬영(CT)의 경우는 2~10mSv 정도로 약 8개월에서 3년간 일상에서 노출되는 정도의 방사선량입니다. X선을 이용한 검사를 받음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과,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을 따져 보았을 때, 큰 해를 유발하지 않는 정도의 양 입이다.
    임신 시에 우연히 시행한 방사선 검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아이의 성장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대한 질병의 발생이나 다른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시에 불필요한 방사선 조사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따라서 임신을 하였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을 시에는 담당 의사나 방사선사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이나 두부 및 사지 촬영 등의 경우에는 방사선 조사가 자궁을 피하게 되므로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X선이 조사되지 않으며, 이러한 경우에도 방사선사들은 납치마 등으로 태아의 X선 조사를 최소화합니다.